광산구 보건소는 2025년 3월 31일 ‘감자서포터즈(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 발대식을 열고, 2025년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감자서포터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형 홍보·실천단으로, 매년 지역사회 주민과 관내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되어 SNS 홍보,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광산구의 감염병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에도 광주보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각종 캠페인과 예방 교육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광산구 보건소 관계자는 “감자서포터즈는 주민 스스로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특히 젊은 대학생들의 참여는 지역 보건활동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