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 간호학과, 'ANA 간호봉사동아리' 창단… 지역사회 향한 첫걸음 내딛다

— “돕고, 돌보고, 행동하자”는 슬로건 아래 37명 회원이 참여한 발대식 열려

2025년 3월 25일, 광주보건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새로운 봉사동아리 ‘ANA(Aid, Nurture, Act)’가 공식 창단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간호 실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 37명의 회원이 참석해 동아리의 비전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열정을 다졌다.

ANA 동아리는 ‘돕고, 돌보고, 행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간호사의 핵심 가치인 실천적 돌봄과 나눔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건강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학년 김지우 학생이 초대 회장으로, 김라윤 학생이 부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두 학생 모두 “간호학도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NA 동아리는 앞으로 기초 건강검진, 건강교육,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현장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학과 2학과장 홍진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동아리의 출범을 축하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