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 학생취업처에서 11월 12일(화) 창업동아리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임마누엘관 샬롬홀에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재학생의 창업마인드 고취와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학생 창업 발굴 및 지식재산권 등록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학생취업처는 올해 5월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총 10개 동아리를 선정하였고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전공 관련 아이템을 구체화 시켜 사업화 가능한 창업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등 역할을 다하고 있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발 하였으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한번에 쓱 침대바퀴 고정' 아이디어를 낸 ’조심( ZoSim)’팀의 심서은 대표(간호학과)가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하고 우수상에는 투영스(교구 Adaptive Real-life Training), ACKP(발 코어 강화를 동반한 아킬레스 편심성 운동기구)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FT2(독립적 손가락 폄 보조기), 오합지존(조영제 연결관 구별 라인), CPS(현미경 재물대 자동 조절장치) 팀이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이 각각 수여되었다.  또한, 올해 참가팀들의 아이디어 준비와 발표 수준이 향상되어 나머지 4팀에게도 참가상을 수여하였다.

더불어 수여결과와 별개로 특허 출원이 가능한 5개 팀은 지식재산권 출원비 전액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