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 학생상담센터에서는 7월 1일(월)~7월 2일(화) 다윗관에서 ‘2024년 학생상담센터 서포터즈 발대식 및 또래상담자 양성교육 ’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먼저 학생상담센터 서포터즈(Peer Counselor) 학생들의 심리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 및 프로그램 전반의 운영에 대한 소개와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한 학생상담센터에서는 2일에 걸쳐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이은민 또래상담 지도자)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2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센터에서 실시하는 상담 교육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또래상담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정인주)은 “학생들 스스로가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또래상담자 교육이 재학생들의 건강한 상담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마음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