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는 오는 9일부터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사흘간 진행되는 아시아·태평양대학협의회(Association of the Universities of the Asia and the Pacific) 국제보건포럼에 참여하였다. 

 광주보건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사업의 본지정을 위한 대전·대구 보건대학교와의 공동노력으로, 필리핀의 유니티벳(Unity-vet=Vocational Education Training)인 직업교육전문대와 함께 ‘공동교육과정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아시아·태평양대학협의회 국제보건포럼은 지역 대학과 해외대학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며, 김경태 총장은 “필리핀 직업교육전문대(=유니티벳)와의 MOU체결로 학생들의 국제 교육기회와 직업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해지고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국내 지역 대학, 지역 산업체, 관공서 및 유관 기관들과의 협약을 확대하며 지역 상생과 ‘글로컬대학 30’사업의 본지정 선정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