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리치료학과·뷰티케어학과 학생 참여형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 지역사회-대학 협력 네트워크 강화 통한 커뮤니티케어 역량 향상

 광주보건대학교 한달빛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상)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건강·미용 체험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험관은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통합돌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물리치료학과와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체험관은 크게 ‘관절튼튼 테이핑'과 '시니어 페이스메이크업'으로 구성되었다.         

한달빛통합돌봄지원센터 센터장은 "체험관을 통해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직접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통합돌봄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태 광주보건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전문 지식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활용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체험관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이 동시에 이루어진 대학-지역사회 상생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광주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글로컬 대학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케어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